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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고3 모의고사 난이도…매우 어려움

서정민 기자
2026-10-20 15: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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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모의고사 난이도…수험생 체감 평가는?

2026년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0일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가운데 시험 난이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BSi 체감 난이도 조사에서는 '매우 어려웠다'는 응답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EBSi가 진행한 체감 난이도 설문에 따르면 20일 오후 5시 48분 기준 '매우 어려웠다'는 응답이 29.9%로 가장 많았다.

이어 '매우 쉬웠다' 26.9%, '보통이었다' 20.9%, '약간 어려웠다' 16.4%, '약간 쉬웠다' 6% 순으로 집계됐다.

'매우 어려웠다'와 '약간 어려웠다'를 합친 응답은 46.3%로, 시험이 어려웠다고 평가한 수험생이 전체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웠다.

반면 '매우 쉬웠다'와 '약간 쉬웠다'는 응답은 32.9%로 나타나 난이도에 대한 평가가 엇갈렸다.

이번 10월 모의고사는 고3의 경우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고1·2는 경기도교육청이 각각 주관했다.

고3은 전국 1855개 고등학교에서 약 37만2000명이 응시하는 규모로 시행됐다.

고3 시험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동일한 전 범위에서 출제됐다.

국어와 수학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을 함께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는 베트남어Ⅰ과 아랍어Ⅰ이 제외됐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한국사는 필수 응시 영역이다. 고1·2는 각 학년의 교육과정과 진도에 맞춰 시험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시험은 오는 11월 19일 치러지는 2027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고3 수험생들이 실전 감각을 점검할 수 있는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다.

수험생들은 이번 시험에서 느낀 영역별 난이도와 실제 문제 풀이 과정을 비교해 취약한 단원과 시간 배분 문제 등을 점검할 수 있다.

한편 2026년 10월 모의고사 성적표는 오는 11월 5일 제공된다.

이번 시험은 11월 19일 시행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동일한 시간표로 진행됐으며, 수험생들은 성적표를 통해 영역별 성적과 자신의 학습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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